[3달간의 기록] 애드 포스트 등록 성공기

3달만에 애드 포스트 등록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3달여만에

애드 포스트를 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내 블로그에 광고가 달린다는 게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막상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아래 사진).

 

 

처음에는 애드 포스트를 신청할 때

신청하면 다 되는 줄 알았어요.

 

그냥 글을 정성스럽게 쓰면

되는 줄 알았어요.

 

어떤 방향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갈 건지를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글을 쓰기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값어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애프 포스트 신청을 하고 난 후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신청을 했더니 이런 메일을 받게 되었어요.

 

 

글 쓰는 데 동기부여도 받을 겸

신청 한 건데,

오히려 기운이 빠졌어요.

 

미디어 등록이 보류된 이유는

방문자와 페이지 수 부족이었어요.

 

당시 제 블로그에는 글이 많지 않았어요.

한 주에 글을 한 두 개 정도 썼으니,

한달이 지날 때 열 개가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는 1-10명 정도였어요.

 

불합격 이유는 들었지만,

애드 포스트 합격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막연하게 이렇게 한 달 더 하면

받을 수 있겠지 하며

힘을 내어 계속해서

한 주 일 포스팅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도

'보류'판정을 받았죠.

 

'왜 그런 걸까?'

 

그러다 우연히 애드 포스트 등록 기준을

검색하게 되었어요.

 

검색해 보니

방문자 100명, 글 50개가

평균이라고 나와있었어요.

 

조건이 하나 더 있었는데,

블로그를 개설한지 3개월이

지나야 된다고 했어요.

 

저는 블로그 일기 이벤트 하면서

열어 두었던 터라

그 조건을 문제될 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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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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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에 광고가

달리면 동기부여가 되겠다 싶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힘을 써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한 주제만 다루는 것이 아닌

다양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한달을 열심히 글을 쓴 결과

글이 200개 이상 달렸고,

방문자가 300명 이상 되었어요.

 

 

생활 속에서 가지게 된 노하우, 지혜에 대해

글을 많이 썼어요.

 

컴퓨터 셋팅 법이나,

경험한 일들에 대해 쓰고,

 

'이거 궁금한데?'

'이거 어떻게 하지?'

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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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그렇게 글을 쓰다 보니

너무 주제에서 벗어나는 싶은 글이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블로그 방향성을 완전히 바꿔야 되나?'

 

하지만 그렇게 되면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던

의도와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릴 것 같았어요.

 

연관성을 가지는 카테고리가 없을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끝내 주제와 관련된 메뉴를

발견하게 되어

배치하게 되었어요.

 

주제를 바꾸지 않게 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너무 애드 포스트를

염두에 둔 나머지

처음 시작했던 마음을

잊게 될 뻔했습니다.

 

저는 주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운영할 동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했어요.

 

사람마다 기준과 목표가 다르니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겠죠.

 

이건 고민이 좀 되는 부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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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를 드는 생각은

애드 포스트를 달기까지만

좀 열을 내며 글을 쓰고

단 후에 마음을 추스리고

주제에 관해 글을 집중해서

써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