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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하는 노하우

[전월세] 계약 할 때 확인할 것

by everydaychristmas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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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 구할 때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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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은 부동산에서 알아서 주도적으로 진행합니다.

 

계약자는 안심을 하며 이를 따릅니다.

 

하지만 이런 때에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손해 보는 것은 계약자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서 1억 보장 해준다는 보증서를 줍니다.

 

이걸 보면서 안심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보증은 최대 1억이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받는 과정 또한 까다로울 것이고 전세금 같은 경우 1억이 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전세대출을 해서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에서 대출하고 하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집이 공시 시가 70%정도 되는 가격에 넘어가게 됩니다.

 

70%가격에서 돈을 받아갈 때 1순위는 은행입니다.

 

2순위가 개인입니다.

 

2억3천에 거래되는 빌라가 있다 생각해 봅시다.

 

공시 시가가 1억8천이라고 한다면, 70% 하면 1억26백원입니다.

 

거기서 1억2천을 은행에서 대출 했다면 개인이 받아 갈 수 있는 돈은 6백만원뿐 입니다.

 

수중에 있었던 6000만원 이 600만원이 되는 겁니다.

 

※ 공시 시가는 집마다 다릅니다.

 

거래 가격에 가까울 수도, 그에 비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전세금이 전 재산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찌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실제 문제 생기면 100프로 다 못 돌려 받는다는 것입니다.

 

부동산만 믿고 덜컥 계약하기보다 계약자 본인이 신중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등기부 등본

이를 위해 해야할 일은 등기부 등본을 떼어 집 소유주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계약자와 동일한 지, 이름과 주민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2. 건축물 대장

두번째는 건축물 대장을 떼서 집이 담보가 잡혀 있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담보가 없는 집을 가는 게 좋습니다.

 

이 두 가지는 부동산에서 해주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계약자 본인이 한번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은 몇 백원이지만,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투자라 생각합시다.

 

 

3. 집 주인과 계약

계약할 때는 집주인과 계약을 해야 합니다.

 

직접 만나 신분증으로 얼굴과 주민번호를 확인해 계약서에 적힌 사람과 동일한 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리인으로 채결하는 경우, 더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때는 집주인과 여러 번 계약을 하면서 집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동산이 마음이 놓이기는 같긴 합니다.

 

4. 계약금은 계약서를 받은 후 

계약금은 부동산 계약서를 받고 주어야 합니다.

 

5. 확정일자

계약이 체결 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확정일자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전입신고

이사 후, 14일 안에 전입신고 해야 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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