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만 살아온 사람] 집 볼 때 체크 사항(2) - 위치

집 볼 때 체크할 것

 

 

1. 대중교통

 

학교 혹은 직장으로 가는 버스나 지하철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보아야 합니다.

 

매일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해야 하는 경우 꼭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네이버 맵이나, 카카오 맵으로 이동 거리와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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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도로와의 거리

 

차들이 다니는 큰 도로와 가까우면, 소음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생각보다 큽니다.

 

두 블록 정도 들어가야 그나마 조용한 편입니다.

 

지상으로 지나다니는 지하철 노선과 가까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오.

 

생각보다 지하철에서 나오는 소리도 큽니다.

 

두 블럭을 뛰어도 닫은 문 사이로 쿵쿵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주변에 소음이 일어날만한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3. 층수

 

반 지하나, 옥탑방은 당연히 비추천합니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못한다면, 선택을 해야겠지만, 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하는 습하고,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곰팡이와의 싸움을 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옥탑방은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층간 소음이 걱정된다면 1층이 좋을 것입니다.

 

필로티로 지어진 건물 같은 경우 2층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필로티는 1층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위, 아래 집이 있는 중층이 좋습니다.

 

난방비도 적게 듭니다.

 

겨울에는 위 아래서 보일러를 틀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꼭대기 층이 제일 덥습니다.

 

 

4. 상가건물

 

상가 건물은 다른 주택가보다는 가격이 조금 싼 듯합니다.

 

종종 사람들이 집을 구하기도 합니다.

 

만약 상가 건물 1층이 음식점이라면, 때마다 냄새가 올라 옵니다.

 

사람들이 앞에 모여 수다를 떠는소리가고스란히 올라오기도 합니다.

 

또한 상가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니, 집을 드나들 때 낯선 사람과 마주쳐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집 구할 때, 상가 건물은 피하기도 합니다.

 

 

 

5. 편의시설

 

식사를 직접 해 먹는 집이라면, 식자재 구하는데 생각보다 에너지를 씁니다.

 

큰 마트를 가거나, 인터넷으로 장을 보기도 하지만, 소량으로 구입하거나, 근처 슈퍼 갈 일이 있을 때는 가까운 마트가 아쉽습니다.

 

편의시설이 있는지를 살펴본다면가까운 거리에서 힘들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